[사진 첨부] 전남대 누드모델 사건 정리

전남대 누드모델 무엇이 문제였나?

-위 사진은 전남대 누드모델 사건과 무관

1. 개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누드모델로 교육현장에 참여하던 누드모델이

자신의 나체를 허가없이 불법으로 촬영당하였다고 주장하여

31일 광주 북부 경찰서 관할 조사가 시작되었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누드모델 A씨가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며

전남대에 대자보를 붙이고 전남대학교 페이스북 대나무숲에

대자보 내용을 올리는등 적극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모델 A씨는 영상을 촬영한 B씨에게 촬영된 영상을 확인할 것을 요구하자

B씨가 역으로 자신을 의심했다며 화를 내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자, 됐지?!" 라고 말하며 영상을 그 자리에서 지웠지만

사과를 하지 않았으며 지도교수 또한 근접거리에서 상황을

목격하였지만 마땅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에

굉장한 분노를 표출하였습니다.

또한 위와같은 상황에서 불법으로 모델을 촬영한

B씨의 행동거지와 교수 및 주변 학생들의 대처에

네티즌들이 분노를 표하고 급격한 공론화의 물결을 탔습니다.

2. 사건과 여론

현재 홍대몰카사건와 연관지어져 더더욱 거센 비판을 받고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본 사건과 관련하여 전남대 예술대 관계자가

"사건에 대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정리가 되면 예술대 차원에서 공식적 발표가 있을 것" 이라고

언급하였지만, 여론에서는 거센 비판이 일고 있으며,

가장 큰 문제로 이번 피해자 모델 A씨가 여성이라는 점에 있어

사건이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 하고있습니다.

또한 페미니즘과 관련하여 동일범죄 동일처벌을 외치며

인터넷 커뮤니티를 비롯 여론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가해자 B씨가 여론의 예상과는 다르게 남성이 아닌

여성으로 밝혀지며 여러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3. 결론

이 사건은 비단 사건 본질의 문제만이 다가 아닌 듯 합니다.

남여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가해자의 정당한 처벌과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

그리고 그에 곁들여 사회적 남녀갈등에 해결점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됩니다.